매니지먼트, 에이젼시, 학원형기획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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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851 | 추천수13 | 작성일update 17-06-03 23:37본문
매니지먼트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연예기획사,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엔터테인먼트는 연예 관련 된 여러사업을 하는 회사를 통칭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매니지먼트로 혼동하죠.
매니져들이 모여 만든 집단으로 투자해주고 키워주는 곳은 매니지먼트 사업입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매니지먼트사를 들어가려고 할까요?
투자+관리 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절대 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트레이닝 역시 지원을 해주며, 휘트니스센터, 헤어샵, 피부관리 등등을 지원해주죠.
대신 계약을 맺습니다. 투자한만큼 수익 창출을 해야 하기때문에 신인같은 경우 5:5가 보통이고 회사에따라 다릅니다.
톱스타는 11:0 계약도 있습니다. 11대0은 무엇일까요 ^^ 그 스타에게는 수익없이 투자만 해주는거죠.
대신 매니지먼트사 인지도가 올라가고 차후의 신인 키우는게 수월해지기때문에 입니다.
요즘 대형기획사에서는 톱스타계약을 1~2년 한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 회사에서 적자를 보기때문에 매니지먼트 계약의 형태도 많이 바뀌고 있다고 하네요.
계약 파기시 위약금을 크게 물거나 법적분쟁이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에이젼시
- 에이젼시는 중계사업입니다.
에이젼시의 종류로는 모델, 연기자, 영화, 광고에이젼시가 있으며, 각기 전문분야가 있습니다.
간단히 유료 직업 소개소죠. 내가 일을 위해서 사무실을 찾아갑니다.
에이젼시는 나에게 적합한 일을 찾아주거나 소개를 시켜줘서 제가 일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제가 일을 하지 않았을때는 절대 돈이 들어가지 않지만, 일을 해서 10만원을 벌엇다면 그때 소개시켜준 댓가로 AP라는 수수료 30%를 공제하고 저에게 7만원을 줍니다.
30%주기 싫으면 제가 일을 직접 찾아야 겠죠.
에이젼시 오디션을 보는 사람들은 2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소속사가 없고 FREE로 활동하는 사람
2. 소속사가 있고 신인이거나 검증이 필요한 사람. (소속사가 있어도 에이젼시 오디션 봅니다 )
매니지먼트사에 소속이 되어 있는 배우들은 준조연급 이상을 원하며 단역은 하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이말은 단역은 개인의사에 따라 FREE로 활동하는 사람의 몫이죠.
소속사가 없다면 실력을 쌓고 에이젼시를 먼저 찾아가세요~무조건 소속사를 찾는게 최선이 아닐때도 있죠.
에이젼시는 0세~100세까지 많은 배우를 필요로 하는곳입니다.
그리고 프로필 사진은 필수 !! ^^
학원형기획사
이건 뭘까요?? ^^ 명칭이 애매하죠~~시대에 따른 사업의 변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매니지먼트사가 아카데미를 같이 운영하면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키우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반대로 아카데미에서 현혹을 시키기위해 매니지먼트를 운영한다고도 합니다.
학원형기획사의 시초는 길거리 캐스팅이며, 오늘날의 온라인캐스팅으로 바뀌었고 아직도 20여군데의 학원형 기획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디션정보를 보면 아직도 그러한 회사가 많죠.
아래는 학원형 기획사의 유형 입니다.
1. 전속으로는 아직 부족하니 소속 계약을 맺고 트레이닝 후 전속계약을 맺자.
2. 실력이 부족하니 거액의 트레이닝비용을 지불해라.
3. 가능성있으니 우리가 얼마 투자해줄테니 너는 일부 비용만 지불해라.
4. 에이젼시처럼 캐스팅 광고를 내고 실력이 부족하면 우리회사의 트레이닝센터에 돈을 내고 수업을 받으면 캐스팅을 해주겠다.
우리는 학원이다! 그러니 수강료가 얼마들어간다. 이러면 정상적인 영업활동이지만, 학생들을 계약이나 가능성이 있다고
현혹시켜 수강료를 받는 형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명심하세요~정통 매니지먼트사는 돈을 받지 않습니다!
실물미팅
광고에이젼시에서 많이 이루어지며, 매니지먼트사에서도 많이 하는것 입니다.
말 그대로 사진으로는 괜찮은데, 사진빨이냐 포샵빨이냐를 가리기 위함이죠.
미팅가면 클로즈업, 상반신, 전신 등 카메라 테스트를 하거나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합니다.
여자분들은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지말고 다리나 신체라인이 보이도록 의상을 입어야 하며, 남녀노소 모자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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